버스 안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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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6 00:00:00
(24번째편지)
정원아 엄마야 저녁 맛있게 먹었니?
엄마는 지금 아빠언니랑 버스타고 광주에 가고 있어 출발을 조금 늦게 7시쯤 출발했어 버스전용차로로 가서 많이 막히지는 않는것 같은데 도로에 차가 엄청 많다. 흔들리는 차에서 편지 쓰니까 말이 이상해도 이해 해줘 정원이가 보낸 편지 받았어 엄마가 4시까지 데리러 간다고 편지에 썼는데 지금은 그 편지 받았지? 아직 못 받았나? 핸드폰은 충전 해 갈게~~ 이제 이틀만 자면 정원이 만날 수 있겄다 울 정원이 많이 보고싶다. 정원이도 엄마 언니 아빠 많이 보고싶지?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하자 마무리가 중요하니 마음 들떠 있지 말고 오는날까지 화이팅이다
정원아 엄마 차 멀미가 나서 그만 써야 할것 같아
오늘 남은 시간도 잘 보내고 내일 또 만나자♡♡♡
2017년1월26일
버스안에서 엄마가
정원아 엄마야 저녁 맛있게 먹었니?
엄마는 지금 아빠언니랑 버스타고 광주에 가고 있어 출발을 조금 늦게 7시쯤 출발했어 버스전용차로로 가서 많이 막히지는 않는것 같은데 도로에 차가 엄청 많다. 흔들리는 차에서 편지 쓰니까 말이 이상해도 이해 해줘 정원이가 보낸 편지 받았어 엄마가 4시까지 데리러 간다고 편지에 썼는데 지금은 그 편지 받았지? 아직 못 받았나? 핸드폰은 충전 해 갈게~~ 이제 이틀만 자면 정원이 만날 수 있겄다 울 정원이 많이 보고싶다. 정원이도 엄마 언니 아빠 많이 보고싶지?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하자 마무리가 중요하니 마음 들떠 있지 말고 오는날까지 화이팅이다
정원아 엄마 차 멀미가 나서 그만 써야 할것 같아
오늘 남은 시간도 잘 보내고 내일 또 만나자♡♡♡
2017년1월26일
버스안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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