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작성자
엄마가
2017-01-26 00:00:00
사랑스런 아들 재진이에게..
길고긴 한달이 끝나가고 있구나...재진아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한달이지만 그 4주동안 우리 재진이는
무엇을 배웠고무엇을 얻어올건지 오직 너만이 알고 있겠지.
하지만 분명한건 절대로 아무것도 아닌것이 아니었기를
엄마는 소망해본다...
너의 삶속에 그시간들이 그 무엇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곧 만날 너를 기대하며
예전에 나태하고 게으른 불필요한 사람에게서
능동적이고 부지런한 스스로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찾을수 있는
성숙한 어른으로 한뼘 자라있기를
재진이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엄마는 소망해본다...
1월 30일 월요일 오후 2시에 더욱 멋지게 한뼘 자라있는 재진이를
만날수 있기를 기대하며.
마지막 끝나는 순간까지 주변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예의를 다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그동안 수고 많았어 ..재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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