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잘 먹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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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7 00:00:00
ㅎㅇ 이번으로 두번째야 좀 있으면 오겠지만 그냥 할것도 없고 심심해서 보내는거야. 제목 그대로 밥은 잘 먹고다니는지 궁금..
아 그리구 나 요즘 탈모때문에 머리에 약바르고 알약먹고 내 전용 샴푸 쓰고 있어.. 내 나이 몇인데 증말 울고싶다. 언니 점수 몇 맞았는지 보는 시스템이 있어서 엄마랑 같이 봤는데 그냥 난 멍때리면서 봤음. 괴물이다 괴물 이러면서 쫙 봤어. 진짜 언니 머리 다이죠부 한거맞지?? 걱정이다...기숙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책상에 책 올려놓고 바로 공부하는건 아니겠지???? 생각만해도 소름ㄷㄷ 그리고 엄청 슬픈 소식과 안타까운 소식이 있는데 뭐 부터 들을래? ( 슬픈 소식 안타까운 소식 ) 둘중에 하나 동그라미 치시오.

슬픈 소식을 체크했다면 1번. 안타까운 소식을 체크했다면 2번으로 가시오.

1. 슬픈 소식. 슬픈 소식은 내가 키우던 녹두가 하나 둘씩 썩길래 걱정했는데 그냥 어무니가 대신 버려주셨어..정말 슬프지만 씨앗이 아직 3개 남아서 얘내들이라도 다시 키우려는 중이야..근데 다시 키우기 너무 무섭다. 녹두에 하얀 에벌래 내 두눈으로 본걸 다시 보기싫어ㅠㅠㅜㅠ

2. 안타까운 소식. 그리고 안타까운 소식은 나 지갑 멋진걸로 바꾸고 안에 돈 10만원 들어있음.ㅎㅎㅎ 이게 왜 안타까운 소식이냐고? 나는 10마넌 이나 벌었는데 언니는 그대로라 언니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 맞지^^ 얄밉지?? 메롱 메롱 음 슬슬 재미없으니까 그만할래 언니랑 볼 날이 머지않아서 넘 기모찌하다 얼른 돌아와서 서든한판ㄱㄱ?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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