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에게

작성자
진석아빠
2017-01-27 00:00:00
요즘 날씨가 많이 추운데 잘 지내고 있니?
너를 보내고 가끔 생각이 나곤했는데
이제 돌아올 날도 며칠 남지 않았구나.
아마 너도 집 생각이 많이 날거라 생각되구나.
다행히 집에도 별일은 없고 엄마랑 모두 잘 있단다. 물고기는 새끼를 두번씩 낳았어.
가끔 CCTV로 공부하는 진석이 모습을 보고 마음이짠했다. 고맙기도 하구.
올 설에는 아빠만 고향에 가야할 것 같다.
그럼 남은 기간동안 학원 친구와 잘 지내고 선생님말씀 잘듣고 건강하게 돌아 오길 바란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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