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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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9 00:00:00

오늘 하루 잘 보냈니?

엄마는 오늘 하루 종일 대전 할머니집 창고 정리했어

2월 25일 이사날이 잡혀서 여기 엄청 바빠

예진이 보면 참 좋아할것 같아.

집이 예쁘게 지어졌어

현수랑 민규는 고물팔아서 11만원 벌었어

^^

나중에 이사할때 와서 보면 엄청 좋을거야

할머니랑 이모들이랑 다들 힘들어서 따운이다.

엄마가 내일은 안양가서 쉬고 예진이 데리러 갈께

만날때까지 잘있어



사랑한다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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