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이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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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9 00:00:00
세연 집생각 안났어? 귀안가지러웠냐? 어제 오늘 모든 식구들이 보고싶다고 빠져서 허전하다고 모두들 아쉬워했어 님 좀 인기 짱인듯. 집안에 막내라 그값을 하더구만.언니는 어제부터 전화해서 안델구오냐 3이모는 아침에 들러서 데려오지 않음 문열어준다 협박 큰이모는 세연이 정신 흐트러지게 쑤석거리지말라고 지적 ㅋㅋㅋ 할아버지는 내일 바로 할머니 음식 먹이게 델구오라고 ㅠㅠㅠ 그래도 최고봉은 엄마아빠지 얼마나 궁금하고 보고싶은지 몰라 휴....잘참았어 유학못보낼거같다 가지마라 국내에서 실속있게 열공해도 훌륭하게 살수있어내일 이맘때 같이 있겠지? 한트럭되는 짐 꼼꼼하게 잘 챙겨오삼 사랑해 우리딸 한달동안 집떠나 공부하느라 정말 수고했어 담당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잘 드리고 와 엄마가 더 고마워 선생님께....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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