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마무리 잘하고 애쓴 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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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0 00:00:00
오늘 마지막밤을 기숙학원에서 잠자겠구나
그동안 집떠나 그곳에서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벌써 한달이 흘렀네.
잘견디고 참고 이겨내며 공부하느라 울딸 애썼고 고생했어.
친구들과도 헤어지려니 섭섭하겠구나.
연락처 서로 받아서 나중에라도 연락하고 지내렴~
엄마가 낼 아빠랑 지수데리러 가려했는데 출근을 해야해서(오면 알려줄께)
간다고 했는데 못가서 미안해. 울딸
내일 울딸 드디어 만나겠구나
엄마도 오늘밤에는 지수 교복 챙겨봐야겠다.
다시 날씨가 추워졌으니 따뜻하게 입고 오렴~
내일 만나요. 울딸. 오늘도 애썼고. 토닥토닥.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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