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이 정말 넘 아쉽게 지나갓구나 ㅜㅜ
같이 하고싶은게 정말 많앗고많은 시간을 더 같이 공유하고 싶엇는데많은것이 넘 넘 아쉽기만 한
3박4일이엇다..걍 아무것도 안해도 울식구들만 잇을 수 잇는 공간과 시간이 되엇으면 햇는데
어느것하나 쉽지가 않고 아쉬움만 잔뜩남는 연휴가 되어버렷네볼링장도 가고싶엇고외식도 같이 하고싶엇는데
많은것을 넘넘 못한 연휴가 되어버렷네..
담에 또 기회가 되면 그때는 더 잘 보낼수잇을거라 믿어 의심치않아볼래
담에는 많은것을 함께 하지는 못해도많은 시간을 함께 햇으면 조커다ㅡㅡ꼭 그러길 바래봐야지ㅡㅡ
오늘은 다시 영하11도로 다시 떨어져서 추워짐.
세진아 병원 오늘은 꼭 가길 약속햇으니 꼭 지키자.
글고 약 정말 안 챙겨먹드라먹으라고 얘기를 해도 잘 안 먹으니 그곳에서는 더 할겨 아녀ㅜㅜ
약 정성껏 잘 챙겨먹자머리약도 꼭 챙겨먹고 말야
3박4일 민간인? 이엇다가 다시 기숙생?이 되엇는데 잘 적응이 되니?ㅋㅋ
다시 시작된 기숙생활 익숙하게 잘 적응하리라 믿어.
엄마는 작은고모일이 계속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다ㅜㅜ
아빠가 이 편지를 읽어본다고 해도 어쩔수없이 얘기를 꺼낼수밖에 엄다 ㅜㅜ
너한테 조은 얘기만 해주고싶엇는데설날 저녁에 잇엇을 그 상황이 자꾸 생각이 나서ㅡㅡ
아빠가 늦게 갓다는것이 인연을 끊고 살거냐는 얘기까지 들어야하는것인지
하물며 장인장모집에서 1박을 하고 갈수도 잇는것을좀 늦게 갓다고 아빠한테 화가난것을엄마한테
화가 난것을 암것도 모르는 그 상황에서 너희들이 하는 세배조차 안 받는다고 하는 고모가
엄마는 당췌 이해불가다세배를 한다고 하니 안 받는다고 할머니 방으로 휑하니 들어가 버리고
인사하고 다시 간다는 너에게 아빠가 인사도 안 하고 가냐고 뭐라 햇다는 그 상황이 엄마는 넘 화가난다.
그릇된 행동이라는걸 모두 아는데 아빠도 할머니도 고모한테 아무 얘기도 못하고그 상황에서 너한테
인사안하냐는 얘기만 햇다는 것이 ..아무리 좋게 이해 하려고 해도 엄마 머리로는 가슴으로는 이해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