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에게

작성자
이현지
2017-01-31 00:00:00
동현아 명절 휴가 기간이 짧게 느껴지진 않았니?
이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공 모드~~~~~
건강도 챙기고
공부는 다른말로 체력 싸움이야
아프면 공부가 안되니까
엄마가 흔적은 안 남겨도 아들 하루하루 어떻게 지내는지 관심 많단다
수학이랑 영어도 열심히 하길바래
정신 바짝 차리고
하루하루가 흘러서 한달이 되고 한달리 지나서 일년이되고
일년일년의 세월이 흘러서 역사가 되는거야
동현이 너의 역사가~~~
모든 이들의 역사는 직선코스만 있는게 아니라
직선 곡선 유턴 모든 선들이 있어
동현이는 한번 유턴을 한거고
이제 직선의 탄탄대로를 한번 시원하게 달려봐야지
멈추지 말고 힘차게
300일도 안 남았으니 함께 달려보자
아들은 열공으로 엄마는 기도로 아빠는 열심히 일하고 형은 군생활 잘하고~~~
아들아 건강 잘 챙기고 열공하자
동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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