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윤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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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00:00:00
윤하야 잘 들어갔니??

3박4일 짧은 기간을 뒤로하고 기숙사로 들어가는 너의 뒷모습을 보니 맘이

짱하더구나~~~(엄마 울었쩌)

엄마가 걱정했던것 보다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면서도 한편으로

안해도 될 고생을 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무거웠어

울 윤하가 아기인줄 알았더니 어느새 커서 엄마도 위로할줄도 알고 의젓해져서

엄마 많이 놀랬어 이제는 정말 성인이 된것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오면 해줄것이 많은데 막상 오니 해 주는것보다 너한테 많이 받은 느낌이였어.

울 윤하가 꿈을 향해 자신에 미래를 향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동생한테도 좋은

영향을 줘서 그런지 너가고 재성이가 부쩍 열심히 하는것 같아...

졸업식이 2월 9일인데 안온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열심히 하는 모습에 안도하면서

도 평생한번 있는 졸업식에 참석을 못하는구나 하는 아쉬움에 또 울었어 엉엉

이제 엄마도 내일부터 직장에 다시 나가 3년만에 재취업을 해서 그런지 무지 떨리고

그런다..

엄마도 열심히 할께 너도 열심히 해..우리 모녀 열심히 잘 살아보세~~~ㅋㅋ

3월달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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