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아

작성자
방성준엄마
2017-01-31 00:00:00
다시 적응은 잘 했니?
씩씩하게 들어가는 모습보니 대견하고 안타까웠어.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너를 응원하는 식구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열심히 공부해라.

사랑하는 성준이 약 꼭 챙겨먹어라.
저녁에 비염약 하나씩 먹고 자면 기침은 덜할거야.

용돈 최대한 아껴쓰고 돈 빌리지 말거라.
어느 사회나 신용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거란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