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진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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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31 00:00:00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9시38분 이야. 설연휴동안 민간인으로 지내다가 다시 학원에서 공부하느라 힘들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다. 엄마는 오늘 9시부터 6시30분까지 근무라 아빠 차타고 퇴근했어. 내일부터 시간연장쌤이 출산 휴가라서 오후당직하는 사람이 시간연장을 해야해서 이번주는 엄마가 시간연장을 해야할것 같아. 그래서 아빠가 먼저 퇴근하고 엄마는 늦게 퇴근해야할 듯해. 아빠는 어제부터 배가 살살 아프다고 하고 화장실에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오늘 아빠 병원에서 진료받았더니 장염이래 그래서 저녁은 안먹고 죽을 먹었어 엄마가 본죽에서 죽 사줬지~기운이 하나도 없이 지금 쇼파에서 졸고 있네 ㅋㅋㅋ 혜영이는 씻고 있구. 오늘 날씨 많이 추워졌는데 춥지는 않게 옷 따듯하게 입고 공부해 알았지? 내딸 사랑해 진영이도 알듯이 공부는 누가 대신해줄 수 도 없으니 열심히 하자 뿌린 만큼 거둔다는 말도 있잖아 엄마가 진영이게 뭔가 좋은 말을 해주고 싶은데 잘 안되네 엄마 마음 잘 알지? 최선을 다하자 우리모두 진영아 사랑해~ 화이팅 엄마 편지 받고 울지 말고~ 지금 아빠 일어나서 진영에게 편지 쓴다고 하네 ㅎㅎ 잘자용~~~♥
진영 아빠야 ㅎㅎ
어제밤 잘잤지????? 이제 울지말고 씩씩하게 생활해요 인진영 답게 말이지 ㅋㅋ
아빠는 일요일부터 설사를 했는데 오늘은 새벽부터 설사를 해서 지금 힘도 없고 배도 아프고
저녁은 죽먹고 힘이 하나도 없다 설사를 새벽 2시 3시 아침6시 8시 10시 11시 물총 쏘드시 쫙좍작
그래서 병원에서 진료보고 약 먹었어 장염이래 그래서 죽만 먹으라고 하더라고 반찬하기 싫어하는 엄마는 좋겠지 ㅋㅋ
진영이도 항상 건강 조심하고 오늘 무지 추우니 이불 잘 덤고 자요 내일도 춥다고 하니 옷도 잘입고 오늘도 수고했다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싸랑해요 울 딸 ㅎㅎ
언니 내가 어제 괜히 길게쓴다해가지고 엄마가 나보고 길게 쓰래ㅠㅠ 나 계속 소희언니가 뭐먹을지 생각하고 있으라해서 계속 생각하고있어 뭐가 좋을까.. 빨리 언니 나와서 현지언니가 사준 치킨도
진영 아빠야 ㅎㅎ
어제밤 잘잤지????? 이제 울지말고 씩씩하게 생활해요 인진영 답게 말이지 ㅋㅋ
아빠는 일요일부터 설사를 했는데 오늘은 새벽부터 설사를 해서 지금 힘도 없고 배도 아프고
저녁은 죽먹고 힘이 하나도 없다 설사를 새벽 2시 3시 아침6시 8시 10시 11시 물총 쏘드시 쫙좍작
그래서 병원에서 진료보고 약 먹었어 장염이래 그래서 죽만 먹으라고 하더라고 반찬하기 싫어하는 엄마는 좋겠지 ㅋㅋ
진영이도 항상 건강 조심하고 오늘 무지 추우니 이불 잘 덤고 자요 내일도 춥다고 하니 옷도 잘입고 오늘도 수고했다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싸랑해요 울 딸 ㅎㅎ
언니 내가 어제 괜히 길게쓴다해가지고 엄마가 나보고 길게 쓰래ㅠㅠ 나 계속 소희언니가 뭐먹을지 생각하고 있으라해서 계속 생각하고있어 뭐가 좋을까.. 빨리 언니 나와서 현지언니가 사준 치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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