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명우에게

작성자
명우엄마
2017-02-02 00:00:00
명우야 엄마야~

오늘은 밥 잘 먹었니~? 식사는 천천히 10분 이상 먹길 바란다~ 콩차도 따뜻하게 꼭 마셔라~

아빠가 출장이어서 토욜날 늦게 가신다는 것을 엄마가 내일 5시쯤 명우 데리러 가려고해~

숙소정리(베개이불) 책상정리 잘 하고 책상에 붙인 종이는 가지고 오거라~

엄마랑 다시 계획을 적자~ 세탁물만 가져오고 책도 조금만 가져오고~

명우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답게 친절함과 겸손함과 오래참음의 옷을 입자~

옛사람과 그 행실을 벗어 버리려고 결단할 때 나의 삶이 새로워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명우가 뜻하는 바를 매일 상기시키며 매진하길 바란다~

너의 앞에 계신 하나님께서 너를 너무 사랑하신다. 엄마 아빠도~ 코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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