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진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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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00:00:00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9시 40분이야 오늘도 엄마는 시간연장을 하고 집에 혼자 왔어 어제보다는 빨리 왔지용~ 8시10분쯤 오니까 아빠랑 혜영이랑 밥 먹고 아빠가 설걷이 하고 있더라구ㅋㅋㅋ 우리 진영이 오늘도 공부하는라 힘들었지? 엄마는 우리 진영이가 항상 잘 할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하고 마음 속으로 기도 하고 있어 뭘하든 항상 진영생각 많이하고 아빠랑도 많은 얘기하고 있어. 설때 나오고 졸업식때 나오고 해서 공부하는데 들뜨지 않나 조금은 걱정이 살짝 되기는 해 . 마음 다 잡고 열심히 공부하는거야 우리 딸 ~ 오늘 아빠는 설사 한번도 안했대 졸업식날 회 먹어도 될것 같은데 ㅋㅋ 오늘은 응가를 안해서 걱정이래 웃기지~ 자주 가서 걱정 안가서 걱정ㅋㅋ 혜영이는 한시간 넘게 방에서 나오지 않고 공부하고 있어. 내일은 금요일 주말을 지내고 나면 우리 진영이 얼굴을 볼 수 있겠다. 좋아라~~~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기는 했지만 따뜻하게 이불 잘 덮고 잘자용~ 양치도 잘하고. 했던말 또한다고 승질내지 말고 ㅋㅋㅋ 아빠가 쓴다고 하네~ 사랑해 내딸~♡

진영 안녕 아빠야 하루 하루 잘하고 있지 ㅎㅎ
오늘은 좀 속이 편안해 졌네 그래도 하루종일 죽만 먹어서 힘이 하나도 없어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도 못가네 엄마 말대로 나와도 걱정 안나와도 걱정이네 ㅋㅋ
진영 졸업식날까지 다 나아야 한느데 걱정이네 이러다 짜장면 먹으러 가는거는 아닌지 쪼금 걱정이 된다 기도해 얼릉 멀쩡해 지라고 ㅋㅋ
오늘도 공부 하느라 수고했어 그날 배운거는 그날 그날 다 이해하고 넘어 가고 실수 하지말고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싸랑해요 진영 ㅎㅎ

언니 노트북 배터리가 7퍼래 나한줄밖에 못쓰겠다ㅋㅋㅋㅋㅋ내일은 좀 길게 쓸게 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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