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딸 채원아

작성자
엄마가
2017-02-04 00:00:00
채원아~엄마야
보고싶고 보고싶고 보고싶다. . .
엄마가 정말 채원이에게 미안함이 많아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다
그저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 .
우리딸 너무 사랑해
어디 아픈데는 없어?
식사는 꼬박꼬박 잘 먹고있지?
많이 외롭고 힘들지만 힘내
다행히 유진이가 내일 들어온다고 하니 맘이 좀 놓인다
엄마의 잘못으로 우리 예전처럼은 돌아갈수 없지만
엄마가 늘 응원하고 걱정하고 보고싶어 한다는거 잊지마
성적보니 울채원이가 잘 적응하고 열심히 하고 있구나~
엄마가 담주쯤에 간식 보내줄게
잘지내~
아프지말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