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환아

작성자
엄마
2017-02-08 00:00:00
어제 니 아이디랑 비번 잘 전달 받았어.
생활과 윤리 책은 도착했는데...오늘 동아시아 결재해서 도착하면 같이 택배로 보내줄께..
일요일에 시험본거 올라왔는데 보니까 저번 보다 많이 떨어졌네. 그나마 잘해오던 국어랑 영어도 말이 아니네. 무슨 일 있는건 아니지?
아님 벌써 맘이 흐트러지고 있는건가? 너무 잘 적응을 해서???^^:
거기 놀러간거 아니고 공부하러 들어간거자나..니가 원해서 시작한거구
물론 첫술에 배부를수 없다는거 잘 알고 있지만...
공부가 재미있진 않겠지. 많이 힘들거란거 알고 있어.
그래도 너의 굳은 결심과 강인한 의지로 꼭 극복해내길.
엄마도 아빠도 맘속으로 열심히 기도하며 기다릴께.
사랑한다. 정말 격하게 사랑한다. 우리아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