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잘 잤는지 궁금하구나~~
한달이상의 시간이 지나 적응해가고있는중이지만 아직까지도 잠을 잘못잔다는말에
엄마가 걱정이 많네ㅜㅜ
안고 잘 인형을 오늘이나 낼중에는 무조건 사야할거같어.에버랜드에서 파는게 아니라고하니
오늘 집에가서 수빈이랑 같이 컴을 봐야할듯~인형으로 너가 편안하게 잠을 잘수잇다면서
또 돈을 써야지뭐ㅋㅋ 다른것도 아니고 잠을 못자서 인형을 사야된다고하니ㅡㅡ
어제보다 오늘은 더 추워졌고 낼은 더 추워진다고하네.
겨울의 끝자락에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네.빨리 추위가 물러갓으면
할머니도 너한테 얼마나 신경쓰고 걱정하시는지 잘 알수잇는 시간이엇던거같지?
하나라도 더 맛잇는거 사드리고싶어하시고걱정하시고
다 같은 맘으로 널 응원하고 격러하고 끝까지 널 믿어보려는 믿음이 정말 모두 한결같고
그 믿음이 하늘을 찌를거같이 높다는걸 세진이도잘 알고잇을거야~
짧은 2박3일간의 시간이엇네.참 빠르지? 어찌 지나갓는지 모르게 걍 시간이 흘러가 버려
이번에도 여전히 아쉽고 또 아쉬웠네.더 같이 잇고싶고 더 많은 얘기를 하고 싶엇는데 어영부영 걍 시간이
지나가버렷네..
엄마의 조급함에 괜히 너에게 내지 말아야할 짜증과 화도 내고말여엄마가 참 못낫다 생각햇어.
마니 미안해지네..같이 보내고 싶은 맘도 잇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나오지 않아도 될 휴가?를 나왓다는 착각으로?
엄마가 너에게 화를 내엇으니담에 3월에 얼굴볼때는 그런거 없이 맘껏 놀다가 쉬다가 자다가 먹다가 쉬어서 갈수
잇도록 해주게..
아빠랑 같이 잇는 시간이 넘 짧아 마니 아쉬웠네.아빠도 같은 맘으로 아쉬웠을거야
특별히 뭔가를 해야지만 추억이 쌓이고 그 시간을 값지게 보내는게 아니라 걍 한 공간에만 잇어도 편안하고감사하고
행복해지는게 가족이라는걸 우리 모두 잘 알게 되는 값진 시간이 지금 이 순간인거 같아이 헤어짐이 결코 슬픔것만이
아니라 많은걸 배울수잇는 계기인거같아 그 또한 감사 또 감사해.
어제 좋은 택시기사님을 만난것두 다 너가 잘 되려는 좋은 징조라고생각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