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딸

작성자
서영이 엄마
2017-02-10 00:00:00
서영아~ 며칠 안 되었는데 엄마는 가는 시간이 더디기만하네 우리 서영이는 뭐하는 시간일까하고 시계를 자꾸 쳐다보게되고 너는 하루 일과가 빠르게 진행될텐데... 엄마는 너가 식사 잘 안 챙겨 먹을까 그것이 제일 걱정이야 식사를 잘해야 안 아프니까 밥 많이 먹고 쉬는 시간에 햇볕도 쐬고~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춥지는 않은지 걱정이네 검정 스타킹은 안 필요하니? 추위를 많이 타서... 필요한거 있음 연락해
항상 엄마에게 씩씩한 모습만 보이던 우리 서영이 고맙고 감사해 엄마는 서영이 믿어 걱정 안하고 매일 널 위해 기도하며 기다릴게
사랑해^^♥♥♥
P.S 필요한 물건들은 챙겨서 택배로 어제 보냈어 오늘이면 도착한다고 했는데 탭이랑 시계가 깨지지는 않았는지 걱정이되네 물건 받으면 상태가 어떤지 알려줘 그리고 경선이한테 책 골라서 캡쳐해 보내달라고 해뒀으까 받으면 인터넷 주문해서 택배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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