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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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00:00:00
안녕주연
오늘은 수강신청 망한 기념으로 편지를 쓴다.

호그와트편지는 장바구니에만 넣고 주문이 안되고 있어. 걔네가 춘절인지 중추절인지 암튼 명절이라 엄청 쉬고 배송 밀려서 잠잠 해질 때 즈음 시켜야 물건이 오는 길에 안사라진다나. (그것이 무려 3주째야.. )

앞에 말했듯이 오늘은 아침 8시50분 부터 수강신청 대기를 탔으나 4학년 자리를 과목별로 4자리씩만 열어놓으면 뭐 어쩌란 건지 모르겠어...쒸익...

21학점중에 9학점 넣었어..ㅎ 이제 열심히 주으러 다녀야지. 못주음 학교못다녀..마침 어제는 내가 작년 8월에 주문했던 피규어가 왔단다. 그래서 그걸 보며 화를 삭혔어.

오늘도 추워서 굉장히 나가기 싫은 날이다. 알아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으리라 믿어 ㅇㅅaㅇ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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