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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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0 00:00:00
예주야 어제 치료한 이는 좀 어떠니? 걸리는 부분이 아직도 있는지...
어제 아침까지도 생각지도 못하다가 예주를 봐서 아빠는 좋았어. ㅎㅎ
어제 아빠가 본 예주는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선생님들에게도 예쁘게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마음이 놓였어.
거기다 부족한 부분을 따라가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네 모습 또한 기뻤어.
이제 우리 딸은 잔소리가 필요없는 성인이 되어가는 구나...생각하니 좋으면서도 한 편은 성장해가는 딸의 모습을 보니까 서운한(?) 감정도 살짝 들더라. ㅎ
저녁 먹기전에 기다리면서 그리고 밥을 먹으면서 계속 재잘거리는 너의 모습이 아빠 눈에는 얼마나 사랑스럽던지...너와 더 있고 싶어서 치킨 사줄게 친구들 간식 사러가자 했던건데 말야. ㅋㅋ
참 친구들은 치킨 못 먹어서 아쉬워하지는 않았지?
이제 새로운 친구들도 들어오고 18일에는 정규반도 시작이니 또 다른 환경의 시작이구나.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네가 잘 해내리라 믿어.
절대 후회되는 일 없이 하루하루 열심히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내길 바란다.
아침밥은 꼭 반드시 절대 챙겨먹도록 약속했다
사랑하는 아빠가.
어제 아침까지도 생각지도 못하다가 예주를 봐서 아빠는 좋았어. ㅎㅎ
어제 아빠가 본 예주는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선생님들에게도 예쁘게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마음이 놓였어.
거기다 부족한 부분을 따라가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네 모습 또한 기뻤어.
이제 우리 딸은 잔소리가 필요없는 성인이 되어가는 구나...생각하니 좋으면서도 한 편은 성장해가는 딸의 모습을 보니까 서운한(?) 감정도 살짝 들더라. ㅎ
저녁 먹기전에 기다리면서 그리고 밥을 먹으면서 계속 재잘거리는 너의 모습이 아빠 눈에는 얼마나 사랑스럽던지...너와 더 있고 싶어서 치킨 사줄게 친구들 간식 사러가자 했던건데 말야. ㅋㅋ
참 친구들은 치킨 못 먹어서 아쉬워하지는 않았지?
이제 새로운 친구들도 들어오고 18일에는 정규반도 시작이니 또 다른 환경의 시작이구나.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네가 잘 해내리라 믿어.
절대 후회되는 일 없이 하루하루 열심히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내길 바란다.
아침밥은 꼭 반드시 절대 챙겨먹도록 약속했다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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