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낯선환경에 잘 적응하고있지?
엄마랑 아빠는 항상 혜원이를 생각하며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단다.
혜원이도 처음마음 그대로 열심히 공부하길바래.
사랑한다 혜원아.
준비물은 혜인언니랑 혜림언니가 잘 챙겨서 월요일에 택배 보낼께.

아빠: 혜원아 밥도 잘 먹고 건강 꼭 챙기면서 공부해.
스트레스 받지말고 시간은 아직 남았으니 천천히 한 단계씩 나아가면되. 화이팅

혜림혜인: 막내동생 혜원아 이제야 너가 공부하러 갔다는게 실감이 나~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의지를 가지고 선택한 너가 대견스럽다. 그 결정으로 너에게 한번의 기회가 더 생긴거라고 생각하고 화이팅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