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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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2-11 00:00:00
사랑하는 딸 솔아
엄마야~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
어제 아침밥 먹구 나오다 아빠 얼굴 잠깐 봤다구?
에고~ 물건주러 나도 따라갈걸
눈물 뚝뚝
했다는 소리 듣고
에고 우리 애기 ㅠㅠ 했어
그래두 아빠 얘기가 느낌상 잘 지내는거 같다구
하더라
같은방 친구도 착해보인다구
ㅋㅋ
맞니?
힘들어도 잘 견디구
다음주 졸업식 때 보자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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