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딸 지해야~~

작성자
지해아빠
2017-02-11 00:00:00
안녕 김 지해
오늘은 정월대보름이야
밤에 보름달 보며 울딸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생활하라고 소원빌어야 겠다
어제 밤 꿈에 딸이 나타나서 치킨머꼬 싶다고 하든데 거기서는 치킨이나 피자같은거 못 시켜먹나?
아님 아빠가 사가지고 가까?
집에 있을때도 치킨마니아였는데 꿈에 나타나 그러니 더 맘이 아프네 ㅠㅠ
3월3일날 올줄 알았는데 중순되야 온다니 이 아빠는 무슨 낙으로 살까? ㅎㅎ
공부가 잘되는지도 궁금하고 룸메이트들은 친한지도 궁금하고 얼굴도 보고싶고.....

오늘도 고생믾았고 굿밤~~~
사랑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