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가 생각나는 저녁
- 작성자
- 엄마가
- 2017-02-13 00:00:00
엄마 퇴근길
슈퍼에 들러
사과를 고르다 문득 네 생각이 났어
승우가 먹으면 맛있는 사과이고
승우가 안 먹으면 맛없는 사과인데
오늘 사과는 맛이 어떨까?
엄마의 사과 고르는 기준이 승우의 입이 되었단다.
과일 안 먹는
준우에게 과일을 먹이기 위해
바나나쥬스라도 갈아주려
바나나를 고르면서도
바나나 먹던 네 모습도 함께 떠오르고...
냉장고 안에
아빠 생신때 먹던 케#51084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승우가 있었다면
상상 할수도 없는 일이었겠지?
ㅎㅎㅎㅎㅎ
승우입술 터서
기숙학원 들어갔는데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네.
앉아있는 시간 많을테니
짬짬히 운동도 하고
눈 더 나빠지지않게 가끔씩은 먼 산도 바라보자
사랑해~♥
슈퍼에 들러
사과를 고르다 문득 네 생각이 났어
승우가 먹으면 맛있는 사과이고
승우가 안 먹으면 맛없는 사과인데
오늘 사과는 맛이 어떨까?
엄마의 사과 고르는 기준이 승우의 입이 되었단다.
과일 안 먹는
준우에게 과일을 먹이기 위해
바나나쥬스라도 갈아주려
바나나를 고르면서도
바나나 먹던 네 모습도 함께 떠오르고...
냉장고 안에
아빠 생신때 먹던 케#51084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승우가 있었다면
상상 할수도 없는 일이었겠지?
ㅎㅎㅎㅎㅎ
승우입술 터서
기숙학원 들어갔는데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네.
앉아있는 시간 많을테니
짬짬히 운동도 하고
눈 더 나빠지지않게 가끔씩은 먼 산도 바라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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