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울아들
- 작성자
- 엄마
- 2017-02-13 00:00:00
윤권아
잘있니? 널두고 내려오니 정말 집이 텅빈것 같더구나.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더니 이럴때를 말하는것 같다.
낯선 환경에 놓인다는건 조금은 긴장된다는걸 안다. 며칠지나면 너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금방 적응할거라 생각한다.
같이 지내는 방친구는 어떤지 궁금하구나. 잠자리도 또 먹는건 어떤지 모두 궁금하구나.
엄마도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지내다 지금 들어와서 제일 먼저 아들 근황부터 들여다보고 편지쓴다.
엄마의 마음중심에 항상 권이가 있다는걸 잊지말아라. 그리고 항상 너를 응원하마. 언제든 필요한거 있으면 말하고 바로 보내주마.
사랑한다.
너는 우리집 보물이다.
몸 조심하고 잘씻고 양치질도 꼭 잊지말고
또 연락하마
잘있니? 널두고 내려오니 정말 집이 텅빈것 같더구나.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더니 이럴때를 말하는것 같다.
낯선 환경에 놓인다는건 조금은 긴장된다는걸 안다. 며칠지나면 너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금방 적응할거라 생각한다.
같이 지내는 방친구는 어떤지 궁금하구나. 잠자리도 또 먹는건 어떤지 모두 궁금하구나.
엄마도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지내다 지금 들어와서 제일 먼저 아들 근황부터 들여다보고 편지쓴다.
엄마의 마음중심에 항상 권이가 있다는걸 잊지말아라. 그리고 항상 너를 응원하마. 언제든 필요한거 있으면 말하고 바로 보내주마.
사랑한다.
너는 우리집 보물이다.
몸 조심하고 잘씻고 양치질도 꼭 잊지말고
또 연락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