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명우에게

작성자
명우엄마
2017-02-14 00:00:00
명우야 엄마야~

오늘은 날씨가 포근한 것 같은데 잘 지냈니~

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하느라 수고가 많다~

짬짬히 스트레칭도 하고 차도 우려 마시고 쉬어 가며 공부하거라~

식사는 잘하고 있니~? 간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좀 더 먹으려고 노력해 보거라~

올 한 해는 지구전이고 체력 싸움이니 스스로 너 자신을 돌보길 바란다. 부탁해~

책은 받아 보았니~? 열공하고 잘 관리하길 바란다.

혹시 *파손된 책들은 절대로 버리지 말고* 가져와서 제본하도록 하고~

책상은 항상 정리 정돈해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간식과 중요품은 책상 서랍에 넣어 간수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명우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이니 하나님을 위해서

경건하고 바른 마음 태도로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본이 되도록하자~

코람데오~ ^^

P.S) 명우야 오늘 병원갔었니~? 배가 안좋았던거야?
지금은 좀 어떠니? 약 잘 챙겨 먹고 따뜻한 차 마시고 알았지~ 기도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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