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 방금까지 언니한테 쓸말 거의 다쓰고 느낌표 할려고 하다가 모르고 esc눌러서 ...... 다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이가없네 ㅠㅠㅜㅜㅜㅜ 그래두 내가 할말은 참많았어 ... 아지금 좀 멘붕이야 미안해 암툰 언니 안녕 나 센현이당 언니 기숙학원들어가는날에 언니 졸업식도 보러가고 축하도해주고 같이 밥도먹고 들어가는거까지 마지막에 봤었어야했는데 아침에 조금 고작 패딩하나로 다툰거때문에 내가 심술부려서 미안해 그래도 마지막에 언니도 엄청 많이 추울텐데 벗어주고 갔다는거 듣고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어 진짜로ㅠㅠ 언니 거기서도 잘지내고있지? 우리가족은 집에 언니가 없으니 정말 텅빈느낌이야ㅠ 언니 말대로 엄마아빠 말도 잘듣고 되도록이면 놀로갓다가는 일찍들어와서 걱정안시키고 방이든 뭐든 잘 치우고 말 잘듣고잇어 걱정하지마 ㅎㅎ
언니는 거기서 외롭고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나는 그래더 언니가 너무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 내친구들 준우든 세영이던 언니 대단하다고 머싯으시다고 #54776었어^^ 언니가 열심히햇으니까 요번년엔 꼭 좋은 결과있을거야 언니 많이 보고시퍼ㅠㅠ 집이너무 허전하고 심심하다 내친구처럼 울면 위로해주고 잘해줬던언니가 없으니까ㅜㅜㅜㅜ 언니 곧 나오지?? 그때까지 화이팅하구 사랑해 하나뿐인 내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