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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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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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반 7번 백지연
지연아 치아 넘 신경쓰지마 충치가 생겼어도 금방 번지지는 않아.
휴가 나올때까지 관리 잘하고 있어.
아까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제대로 통화도 못한것 같아 서운하네
지연아 막내이모가 쓴 편지야
세상에서 젤 예쁜 울 조카 지연이 ~
살아가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서로 사랑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소망한다.
사랑한데이~ 하트
요렇게 보냈네
공부만 하다보면 예민한 부분도 있겠지만 잘 할것이라 믿는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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