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딸 서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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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7 00:00:00
그리운 큰딸서린아~~엄마야 잘지냈지?
어느덧 추운겨울이 지나고 봄이야 아직도 바람불고 춥긴하지만 봄되니 기분은 좋다
너 거기간지 45일정도 #46124네..낮설고 힘들었을텐데 꿋꿋하게 적응하고 생활하는거 보니 우리딸 대견해 짱짱
엄마 많이 보고싶지?...엄마도 우리딸 무지 보고프다ㅜ
자식멀리 보내놓고 떨어져있는 부모심정 잘 모를거야..니가 커서 아이낳고 보면 엄마맘 이해하려나?
밥맛이 좋다고 했는데 살좀 붙었나?ㅎㅎ 시간내서 운동도 하고 체력이 뒷받침되야해~~
담에 나오면 한의원가서 약도 한재 짓자~~~
우리가족들 여전히 잘지낸다 변함없이 똑같아 아빠 여전이 술담배랑 친하고 엄마는 인기강사라서 횐들이 칡즙도 한박스 주시고 채린인 열공모드 민구리는 오늘 성적표받아왔는데 매우잘함과 잘함만 있다 이제 의젖한 2학년되는거야~~~
어디 아픈데는 없는거지? 연락자주못하고ㅜㅜ 보고픈맘 가득하고 매일 매일 생각하고있는데 자주 편지 못써 미안하다

거기 생활하는거 인제 적응#46124을거 같은데 불편한건 없니?
언제든 급할땐 연락하고 힘들겠지만 우리딸 응원한다 화이팅
사랑해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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