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에게
- 작성자
- 지해엄마
- 2017-02-18 00:00:00
지해야
저녁은 마니 먹었니? 주말저녁이 되니 우리딸이
더 보고싶어진다
잘지내는지 공부는 잘되는지 이것저것 다 궁금하구나
야자 끝나고 와서도 이것저것 재짤재짤 되던 너가
마니 그립네 그땐 늦게라도 와서 얼굴이라도 볼수있었던게 참 감사했던 순간들이었구나 이제야 그걸 느끼는구나
너를 키우면서 인생도 배우는것 같아 엄마는 . . .
항상 곁에 두고 보고싶은데 그런건 엄마 욕심이라는것도 자식을 품을땐 품고 날아보낼때도 보내야하는 고통도 느껴야하는것 자식이 힘들땐 같이 힘들어해주고 또 힘이 되어줘야하는것 어른
부모로 사는걸 너로 인해 배우는것같아
.좋은엄마가 참 되고싶었는데~~모든게 서툴고 너에게 상처도 마니준것 같고 ~~왜 이렇게 너가 다 크고나서 이런 후회가 되는지 우리 딸에게 참 미안한게 많다
참 미안하고 그냥 미안한게 참많네 ㅠㅠ
미안해 딸
저녁은 마니 먹었니? 주말저녁이 되니 우리딸이
더 보고싶어진다
잘지내는지 공부는 잘되는지 이것저것 다 궁금하구나
야자 끝나고 와서도 이것저것 재짤재짤 되던 너가
마니 그립네 그땐 늦게라도 와서 얼굴이라도 볼수있었던게 참 감사했던 순간들이었구나 이제야 그걸 느끼는구나
너를 키우면서 인생도 배우는것 같아 엄마는 . . .
항상 곁에 두고 보고싶은데 그런건 엄마 욕심이라는것도 자식을 품을땐 품고 날아보낼때도 보내야하는 고통도 느껴야하는것 자식이 힘들땐 같이 힘들어해주고 또 힘이 되어줘야하는것 어른
부모로 사는걸 너로 인해 배우는것같아
.좋은엄마가 참 되고싶었는데~~모든게 서툴고 너에게 상처도 마니준것 같고 ~~왜 이렇게 너가 다 크고나서 이런 후회가 되는지 우리 딸에게 참 미안한게 많다
참 미안하고 그냥 미안한게 참많네 ㅠㅠ
미안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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