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작성자
1
2017-02-19 00:00:00
안녕 주연. 언니는 물난리로 인해 너의 방을 이용하고 있어.♪(*´∀`)
어제부터 고쳐지긴 했는데 옮기기 귀찮아서 계속 잔다. 사실 녹물냄새가 아직 안빠져서 내방가서 자기 싫어 ㅋㅋㅋㅋㅋ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니? 두달동안 나의 한학기 등록금 가격을 내는만큼 빡세게 하렴. 너가 재수만 안했어도 여행 두번 갔다 얘 호호

지난번 너의 간식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 한 초코초코 스페셜- 이었어. 나의 깊은 뜻을 헤아렸길 바래 ⌒°(#7446#9697#7446)°⌒
뭐 자주 편지를 써주고 싶지만 딱히 할말은 없구나. 개강하면 할말이 많아지려나..? 싶어
행복하게 밥 많이 먹고 창문열어서 바깥공기도 들이마시고 잘지내고 있어라~ 3월에 얼른 나와서 바빠지기전에 나랑 놀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