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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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00:00:00
상화야~ 생일 축하해^^

오늘은 상화 생일날 인데 함께 축하 하지도 못하고 아쉽다.
마음은 가서 만나고 싶지만 적응하는데 방해되니 참고 있는데 미안하기도 하다.
내년 생일날 행복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 화이팅 하는거니까..
조금은 위안을 삼아 본다.

어제 정규반도 들어오고 분위기도 새삼 달라졌겠구나.

보내준 탄산수가 너가 찾는게 맞는지 구체적인 상품명이 없어서 편한걸로 보낸거야.
부족한 것 있으면 부탁하고 되도록 단것은 좀 자제하도록.. 신선한 과일을 먹어야하는데
..
다음에는 비타민류랑 아로니아 분말로 보내 줄게~
홍삼이랑 이뮨도 꼭 챙겨먹어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오늘 하루 미역국에 따뜻한 밥 차려주지 못했지만 다음을 기약하자~

어제보다 나아진 너를 위해 힘내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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