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메라이(꿈)를 위하여......

작성자
서갑이
2017-02-20 00:00:00
보고싶은 아빠 딸 지민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지?
오늘 아침 출근길에 이디야(EDIYA)를 들렀다. 이디야에서 나오는 음악이 예전에 딸이 피아노연주해주던 슈만의 트로이메라이였다. 순간 어찌나 우리 강아지가 보고 싶던지.....
마치 앞에서 아빠하고 부르는 것 같았단다.

학원 홈페이지에서 지민이 성적을 보았다.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절로 힘이 되더구나
꾸준히 건강 잘 챙기면서 한발 두발 가다 보면 끝이 오겠지 다이어트 생각하지 말고 잘
챙겨먹고...... 지금 서로에 대한 보고픔믿음...이 올해 끄트머리에서 이쁜 꽃으로 피어나길
기도할께

트로이메라이는 독일어로 꿈이라는 뜻이란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맘이 참 편안해지고 옛날 생각도 나고 하는데 우리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꿈은 무엇일까?
어떤 꿈을 가지고 있던 음악처럼 편안함을 주는 꿈이였으면 좋겠는데....

Live the dream dont dream the dream
"꿈꾸지 말고 꿈을 살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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