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도 열심히 잘보내고 있었겠지?
너의 성적기록들을 보면서
그렇게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우리 아들이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정말 열심히 잘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
요며칠 날이 풀리는가 싶더니 토욜저녁부터 다시 쌀쌀한 바람이 불더니만 오늘 저녁부터는 다시 한겨울 날씨로 들어간다는구나.
엄마가 보내준 홍삼즙 한포씩 꼭 잘 챙겨먹고 있지?
깜빡하고 안먹고 귀찮다고 안먹고 그러지말고...꼭 잊지말고 하루에 한포씩 챙겨먹어.
면역력도 생기고...특히나 넌 감기 자주걸리니까 안걸리려면 꼭 잘 챙겨드시길 바란다.^^
그리고 부탁한 불꽃수학 신청했어. 조만간 직접 그 쪽으로 책이 배달될거야.
오늘 보내는 택배에 마닳책도 같이 보낸다.
ebs수능특강책도 챙긴다고 다 챙겨보냈는데..혹 빠진거 있음 니가 다시 메모해서 엄마한테 연락주기바란다.
힘들어도 늘 밝게 웃고 지내길 바래.
웃으면 복이 온다고...너의 웃는 모습에서 평안함과 건강과 그리고 밝은 미래가 늘 함께 하길
엄마가 열심히 기도할께.
아들 사랑한다.사랑해. 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