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있지 세진아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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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0 00:00:00
주말은 잘 보냈니?
날씨가 톨날 추워#51275다가 일욜 잠깐 날씨가 풀렷다가
오늘부터 다시 조금씩 추워지고 잇네..찬바람이 겨울이 아직 끝나지않음을
알리듯 무척이나 차갑게 느껴지네ㅡㅡ
덕분에 엄마의 감기는 어찌 되었는지 물러날 생각을 안하고잇네ㅜㅜ
신입생들이 새로오고 반배치하고 주말이 어수선햇것다..
룸이 바뀌엇는지친구들도 바뀌엇는지 궁금하네..
금욜은 저나를 못 받아서 아빠한테 전달받앗네
오늘 퇴근 후 잠깐 볼 수잇는 기회가 생기는구나 ~
톨날은 경주보문단지에 가서 대식구들을 만나고 왓네
엄마의 외삼촌외숙모이모도 보고사촌들도 보고ㅡㅡ
원없이 회를 먹고왓네..긴긴시간 술도 마시며 얘기도하고
노래방가서 2시간 동안 열심 다들 놀고 춤추고 노래하고
아빠가 술을 좀 마니 마셔서 아주 재미잇엇음.
경주가 아주 멀어서 긴 시간 운전을 해서 아빠가 고생 마니햇고
엄마 사촌들모임에 같이 참석해진 아빠가 감사햇음
엄마가 빨리 감기가 나아야할 터인디 ㅜㅜ 넌 어떠니?
금욜도 몸 상태가 메롱이라 집에가서 빨리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드라구..
맘과는 달리 집에 가보니 할머니가 썩은 고구마를 앞베란다로 옮겨 놓으셧드라구..
곱게 옮겨 놓지 않으실거라는 상상은 쉽게 되지?
거실은 수빈이가 물티슈로 대강 닦앗다고 하는데 엄청난 얼룩이 그대로 남아잇고
앞베란다도 난리가 낫드라구..할머니한테 엄마가 엄마도 모르게 쓴소리를 하게
되드라구..어머님도 넘 하시다구..어찌 이리도 어질러 놓으셔서 이리
힘들게 하시냐구정말 해도 해도 넘 하시다구 ㅜㅜ
음식 준비도 못하고 한시간이상을 베란다치우고방치우고
드러눕고 싶을정도로 몸이 아파 암것도 하기가 실엇는데 이리 힘들게 치우고 치우고
또 치우게 만드시는 할머니가안해도 될일을 만드시는 할머니가 넘 원망스럽고
힘들어서 서러움에 한시간을 울면서 치#50911네..
수빈이가 엄마 괜찬아 괜찬아 걱정할 정도엿으니 ㅜㅜ 한시간을 서럽게 울면서
청소하고 나니 그래도 견디게 되드라수빈이가 써준 편지에 위로아닌
날씨가 톨날 추워#51275다가 일욜 잠깐 날씨가 풀렷다가
오늘부터 다시 조금씩 추워지고 잇네..찬바람이 겨울이 아직 끝나지않음을
알리듯 무척이나 차갑게 느껴지네ㅡㅡ
덕분에 엄마의 감기는 어찌 되었는지 물러날 생각을 안하고잇네ㅜㅜ
신입생들이 새로오고 반배치하고 주말이 어수선햇것다..
룸이 바뀌엇는지친구들도 바뀌엇는지 궁금하네..
금욜은 저나를 못 받아서 아빠한테 전달받앗네
오늘 퇴근 후 잠깐 볼 수잇는 기회가 생기는구나 ~
톨날은 경주보문단지에 가서 대식구들을 만나고 왓네
엄마의 외삼촌외숙모이모도 보고사촌들도 보고ㅡㅡ
원없이 회를 먹고왓네..긴긴시간 술도 마시며 얘기도하고
노래방가서 2시간 동안 열심 다들 놀고 춤추고 노래하고
아빠가 술을 좀 마니 마셔서 아주 재미잇엇음.
경주가 아주 멀어서 긴 시간 운전을 해서 아빠가 고생 마니햇고
엄마 사촌들모임에 같이 참석해진 아빠가 감사햇음
엄마가 빨리 감기가 나아야할 터인디 ㅜㅜ 넌 어떠니?
금욜도 몸 상태가 메롱이라 집에가서 빨리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드라구..
맘과는 달리 집에 가보니 할머니가 썩은 고구마를 앞베란다로 옮겨 놓으셧드라구..
곱게 옮겨 놓지 않으실거라는 상상은 쉽게 되지?
거실은 수빈이가 물티슈로 대강 닦앗다고 하는데 엄청난 얼룩이 그대로 남아잇고
앞베란다도 난리가 낫드라구..할머니한테 엄마가 엄마도 모르게 쓴소리를 하게
되드라구..어머님도 넘 하시다구..어찌 이리도 어질러 놓으셔서 이리
힘들게 하시냐구정말 해도 해도 넘 하시다구 ㅜㅜ
음식 준비도 못하고 한시간이상을 베란다치우고방치우고
드러눕고 싶을정도로 몸이 아파 암것도 하기가 실엇는데 이리 힘들게 치우고 치우고
또 치우게 만드시는 할머니가안해도 될일을 만드시는 할머니가 넘 원망스럽고
힘들어서 서러움에 한시간을 울면서 치#50911네..
수빈이가 엄마 괜찬아 괜찬아 걱정할 정도엿으니 ㅜㅜ 한시간을 서럽게 울면서
청소하고 나니 그래도 견디게 되드라수빈이가 써준 편지에 위로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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