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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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00:00:00
안녕 예주...우리 착한 딸.^^
어제는 엄마가 너를 그렇게 보고 싶다고 하더라...엄마 몸이 좀 아파서 더 그랬나봐.
아토피는 좀 어때?
이제 정규반도 개강해서 학원이 좀 북적거리겠다 그치?
정우 만나서 좋겠다. 정우도 반가워 했을테고.
반편성 시험 결과는 왜 안나와? 기다리고 있는데...ㅎㅎ
아침에 졸리더라도 꼭 아침 식사 하는 것 잊지마. 그래야 하루 뇌 활동이 좋아지니까...ㅎㅎ
아빠도 다음 네 휴가가 기다려진다.
지난 번 너에게 갔을 때 유리 문 너머에서 환하게 웃고 있던 예주의 모습이 떠나지 않더라.
언제나 밝고 긍정적으로 지내는 예주를 주님이 더 사랑하시고 지켜주실거야.^^
오늘도 감사한 하루가 되렴...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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