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헌아엄마야 4
- 작성자
- 1
- 2017-02-22 00:00:00
채헌이 모든 자습시간을 영어단어에만 할애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 설마~
단어시험 점수로나마 우리 채헌이 많은 생각과 고민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걸
확인받는거 같아 가슴을 쓸어 내리곤 한다.
오늘 준열이는 향림중 반배치고사를 보러 갔는데...채헌이 걱정에
준열이 시험 볼 시간동안 마음 속으로나마 응원해 주는것도 깜빡해 버렸다.
채헌이는 욕심쟁이~~우후 훗
멀리 떨어져 있어도 너에 대한 생각을 놓지 못하게 하니 말이야.너도 동감하지? ㅋㅋ
어제 진덕학원에서 온 담임쌤의 전화에엄마 아빠한테 올라와주라는 너의 연락을 전해듣고
가슴이 철렁생각이 또 너무 많아졌단다.
저녁에는 동생들과 가족회의?도 했고.
동생들이 내놓은 해답이 뭔지 알겠어?
그냥 일단 가면 누나를 꼬~옥 안아주고 누나 말을 잘 들어주래.
우리도 그럴라고 했는데역쉬 내 아이들이구나 싶어서
이것들이 컸네 싶어서
그래도 잠깐이나마 무거운 마음이 조금은 나아졌다 ^^
채헌이
엄마아빠 토요일 오후에 기차표 끊어 놨고 간다고 학원에
연락도 드렸으니 딱 기다려.알았지? 많이많이 보고싶다.
채헌이도 그랬으면 좋겠고.
진심이 담기지 않은 호의나 무신경한 행동은 사실은 별 의미가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위험한 일이 되어버리고 다치기도 하는거 아닐까.
내 딸이 다치지 않길 누구보다도 바라는 엄마가 내리는 비만큼이나 아픈 눈물을 흘리며~
단어시험 점수로나마 우리 채헌이 많은 생각과 고민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걸
확인받는거 같아 가슴을 쓸어 내리곤 한다.
오늘 준열이는 향림중 반배치고사를 보러 갔는데...채헌이 걱정에
준열이 시험 볼 시간동안 마음 속으로나마 응원해 주는것도 깜빡해 버렸다.
채헌이는 욕심쟁이~~우후 훗
멀리 떨어져 있어도 너에 대한 생각을 놓지 못하게 하니 말이야.너도 동감하지? ㅋㅋ
어제 진덕학원에서 온 담임쌤의 전화에엄마 아빠한테 올라와주라는 너의 연락을 전해듣고
가슴이 철렁생각이 또 너무 많아졌단다.
저녁에는 동생들과 가족회의?도 했고.
동생들이 내놓은 해답이 뭔지 알겠어?
그냥 일단 가면 누나를 꼬~옥 안아주고 누나 말을 잘 들어주래.
우리도 그럴라고 했는데역쉬 내 아이들이구나 싶어서
이것들이 컸네 싶어서
그래도 잠깐이나마 무거운 마음이 조금은 나아졌다 ^^
채헌이
엄마아빠 토요일 오후에 기차표 끊어 놨고 간다고 학원에
연락도 드렸으니 딱 기다려.알았지? 많이많이 보고싶다.
채헌이도 그랬으면 좋겠고.
진심이 담기지 않은 호의나 무신경한 행동은 사실은 별 의미가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위험한 일이 되어버리고 다치기도 하는거 아닐까.
내 딸이 다치지 않길 누구보다도 바라는 엄마가 내리는 비만큼이나 아픈 눈물을 흘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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