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깊게 심호흡하고...

작성자
엄마
2017-02-24 00:00:00
사랑하는 주영아

너는 세상에서 제일로 소중한 사람이다.
기숙학원 생활 이제는 완전히 적응했지?

올해 목표로 하는 대학을 항상 생각하고
금년 12월이 되었을 때를 상상해 보면
무엇을 먼저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 지 판단이 될 거야.
너는 능력있고 지혜로운 사람이니까^^

그래도 가끔씩 힘들고 짜증날 때마다
"나는 할 수 있다"를 세번씩 외치고
깊게 심호흡한 후 바른 자세로 다시 시작하자.
공부를 방해하는 모든 유혹을 10개월동안 끊어버리지 않으면
절대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라.

그리고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학원규칙을 절대적으로 준수하고
인강 학습시간은 최소화해야 하며
모든 책은 3번 이상씩 반복학습해야 효과해야만 한다.

아을러 올해 수능이 네 인생의 마지막 수능이고
금년 수능결과가 남은 너의 전 인생(80년)을 좌우하다는 것을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잊지말고

고생하는 김에 조금 더 확실하게 열공해서
금년에는 찬란히 빛나는 성과를 얻어보자.

사랑한다. 주영아
2017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맏는다.

주말에도 집중.또.집중해서 열공하는 우리 아들 화이팅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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