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명우에게

작성자
명우엄마
2017-02-24 00:00:00
명우야 엄마다^^

우리 명우 오늘도 홧팅했니~?

유쌤 채화서는 어제 집으로 배송되었는데 수능 특강은 받아보았니?

여분의 책은 그대로 귀가할 때 가져오거라 필요할 때가 있겠지.

그리고 상비약 주머니를 택배로 보내니까 내일 쯤 배송될거야~

상처나면 소독약 바르고 밴드 붙이렴 연고 있으면 바르고~

앞으로 상비약과 상비알약은 그 주머니에 보관하거라~

명우야~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나를 이루어 가려할 때 때론 내가 나의 장애물이 될 때가 있단다.

우린 나의 걸림돌은 나를 둘러싼 상황과 사람이라고 생각해 버리지만 한 발자국 뒤에서 바라보면

나의 의지와 나의 게으름 나의 부정적 생각이었던것 같아.

내가 먼저 변화 되면 모든것이 신비롭게 변화 되어 있고 이길 수 있는 나를 볼수 있단다.

애쓰고 수고하며 변화되어 가는 너의 모습을 볼 때 엄마는 맘이 뿌듯하고 참 고맙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엄마도 아빠도 우리 모든가족이 중보하시는 분들 모두 너가 잘되길 진심 기도해~~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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