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있는거맞지?세진아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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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7-02-24 00:00:00
씨앤씨 잭쌤이 주신 책을 건네주러 갓을때
그래도 널 볼 수 잇을줄 알앗는데
전날 봤으니 그날을 못 봐도 괴안을줄 알앗는데
집에 오는 내내 맘이 얼마나 불편하던지..
엄마아빠보다 넌 더 기다렷을테네데 라고 생각하니
오랜 시간 맘이 편하지 않드라구..
걍 막막 우겨서라도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고 올걸
그랫나 싶은게 별별 생각이 다 들드라구ㅜㅜ
아까 저나 목소리 듣고 첨에는 무척이나 반가#50911는데
얘기하다보니 자꾸 걱정이 되네..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잇는건 아닌지몸은 괴안은건지
정말 걱정이 하늘만큼 땅만큼 커져만가네
낼은 엄마가 근무도 하고수빈이가 구몬에서 개최하는
한자급수시험5급을 보는 날이기도 하고
무튼 되도록이면 너가 말한 시간에 맞추어 가려고 애써보게ㅡㅡ
환한 얼굴로 널 볼 수 잇으면 얼마나 조을까 생각해보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잇겟지만 편해 보이지만은 않은
얼굴을 볼 때 마다 맘도 아프고어떤것이 너에게 맞는
최선의 결정인건지 같이 고민하고 맘이 아파지네ㅡㅡ
기침이 두달이상 계속 되고잇어 엄마나 아빠가 걱정이
정말 많어..
병원도 가고 약을 먹어도 잔기침이 없어 지질 않으니 ㅜㅜ넘 속상타
그래서 엄마가 생각해낸것이 작년 이맘때쯤 외할머니도 너처럼
몇달간 기침이 멎지를 않아서 엄청 고생하셧는데
외숙모가 도라지청이랑 무청을
가져다 드렷는데 그것을 드시고 나앗다는 얘기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엄마가 도라지청이랑 무청을 직접
만들었는데아까 너가 가져오지 말라고 하니
엄마 맘이 넘 아팟으 ㅜㅜ
도라지의 쓴맛이 강하기는 하지만 단맛도 강하니 물에 타서
먹든한숟가락씩 떠서 먹든 자주자주 챙겨 먹엇으면 좋겟는데
꼬옥 그랫으면 좋겟는데감기 특히 기침은 걍 두면 큰일나거든.
아프지 말아야 하는디무엇때문에 기침이 그리 안 낫는지
정말 걱정이 앞선다.
많이 애쓰고 노력하는 세진아엄청난 중압감의 무게를 끝까지
버틸려고 하니 많이 힘들지..? 잘 할 수 잇을거야..
우리 끝까지 같이 이겨내고 견디어보자..
그래도 널 볼 수 잇을줄 알앗는데
전날 봤으니 그날을 못 봐도 괴안을줄 알앗는데
집에 오는 내내 맘이 얼마나 불편하던지..
엄마아빠보다 넌 더 기다렷을테네데 라고 생각하니
오랜 시간 맘이 편하지 않드라구..
걍 막막 우겨서라도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고 올걸
그랫나 싶은게 별별 생각이 다 들드라구ㅜㅜ
아까 저나 목소리 듣고 첨에는 무척이나 반가#50911는데
얘기하다보니 자꾸 걱정이 되네..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잇는건 아닌지몸은 괴안은건지
정말 걱정이 하늘만큼 땅만큼 커져만가네
낼은 엄마가 근무도 하고수빈이가 구몬에서 개최하는
한자급수시험5급을 보는 날이기도 하고
무튼 되도록이면 너가 말한 시간에 맞추어 가려고 애써보게ㅡㅡ
환한 얼굴로 널 볼 수 잇으면 얼마나 조을까 생각해보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잇겟지만 편해 보이지만은 않은
얼굴을 볼 때 마다 맘도 아프고어떤것이 너에게 맞는
최선의 결정인건지 같이 고민하고 맘이 아파지네ㅡㅡ
기침이 두달이상 계속 되고잇어 엄마나 아빠가 걱정이
정말 많어..
병원도 가고 약을 먹어도 잔기침이 없어 지질 않으니 ㅜㅜ넘 속상타
그래서 엄마가 생각해낸것이 작년 이맘때쯤 외할머니도 너처럼
몇달간 기침이 멎지를 않아서 엄청 고생하셧는데
외숙모가 도라지청이랑 무청을
가져다 드렷는데 그것을 드시고 나앗다는 얘기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엄마가 도라지청이랑 무청을 직접
만들었는데아까 너가 가져오지 말라고 하니
엄마 맘이 넘 아팟으 ㅜㅜ
도라지의 쓴맛이 강하기는 하지만 단맛도 강하니 물에 타서
먹든한숟가락씩 떠서 먹든 자주자주 챙겨 먹엇으면 좋겟는데
꼬옥 그랫으면 좋겟는데감기 특히 기침은 걍 두면 큰일나거든.
아프지 말아야 하는디무엇때문에 기침이 그리 안 낫는지
정말 걱정이 앞선다.
많이 애쓰고 노력하는 세진아엄청난 중압감의 무게를 끝까지
버틸려고 하니 많이 힘들지..? 잘 할 수 잇을거야..
우리 끝까지 같이 이겨내고 견디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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