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째리 편지 잘 받아보았어.
지금 당장 가고프지만 잔잔한 바다에 돌을 던져 파장이 일듯 째리도 마음이 어지러울까봐서
마트에 전화해서 배달 시켰어. 2시간이내로 배달이 된다고 하더라.
천혜향1박스 딸기2박스여행용치약칫솔 너희 사감샘 한접시 갖다드리면 좋을듯해서....여유있게 보냈는데 맛나게 잡숴.ㅎㅎㅎㅎㅎ
3월에 온다하니 그때까지 꾹참고 기다릴께. 아빠는 출장갔다오는길에 노트랑 필기도구 사다주고 온대.용돈도 그때준다는구나.
3월9일 모의고사 준비 잘하고 항상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도 잘지내고 건강을 항상 조심해. 운동도 좀해. 뚱띵이 되면 않되고 그래야 공부능률도 오른다고 하더라.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 항상 준비된 맘이니. 해결다 해줄께.....만나는날까지 건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