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딸 지해야~~

작성자
지해아빠
2017-02-25 00:00:00
안녕 김 지해
오늘은 25일이야 요즘 자주 편지쓰지 ㅎ
우리딸이 힘들꺼 같아서 바깥소식 전하려고~~
어제는 외할아버지 생신이 26일이어서 서울서 이모가 내려왔어 울딸이 있었음 더 좋았읗텐데
아빠는 요즘 편지쓰는 낙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앞으로 몇번의 편지를 더 보내면 집에 오겠지
울딸이 가고 하루가 긴시간이었고 한달이 멀기만 하든데 한달이 두달되고 열달되면 엄마 아빠 품으로 돌아 오겠지
지해야~~
아빠는 우리딸이 열심히 하는 과정이 더 자랑스럽고 대견하단다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는법이니 엄마아빠 실망할꺼라는 부담은 가지지마
아빠는 지해가 고3때도 새벽 두세시까지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가슴아프고 안타까웠단다
충분히 엄마아빠에게 자랑스러운 딸이니까 너무 욕심내지말고 차근차근 풀어가길 바래
오늘도 고생많았고 소중한 하루가 되3~~~
사랑해 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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