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아 그곳에 간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 구나.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너를 생각하면 한편으론 대견하고 한편으론 마음이 짠 하구나
그러나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하다 보면 지금 상황이 너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고 뭐든 두려워 하지 말고 자신감있게 살아가는 딸이 되길 바란다. 곧 있으면 보니까 엄마도 참고 기달릴께.
가족들 모두 너를 걱정하고 너를 응원하고 너를 사랑하는게 알지?
아빠는 문득문득 일끝나고 너보러 간다고 하는데 엄마가 말리고 있다~떨어져 있으니까 너가 많이 보고 싶은 모양이다~~^^마음 강하게 먹고 열심히 아홉달 잘 견뎌주고 열심히 목표한 대학에 갈수있도록 쾌감을 맛보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말을 줄일께~~

언니 나유진이얌 언니 거기가서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테고 포기하고싶을때가 많을거같은데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언니를보니까 나도 공부 열심히 해야할거같아 그리고 언니 거기서힘들게공부한만큼 대학도 언니가원하는대학갔으면좋겠어 언니 항상힘내고

희진아 아빠다 떨어져있으니까 희진이가많이보고싶구나.
그렇지만 힘내서 성실하게 니꿈을 향해나아가는 희진이가 되어줬으면한다 아빠는그런너를 믿는다
사랑한다 희진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