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2달이...
- 작성자
- 원이맘
- 2017-02-27 00:00:00
멋진 엄마 아들~ㅋ
그렇게 주말마다 나와도 된다고 꼬셨는데도
꿋꿋이 안나오고 버텨준 우리아들~~짱인듯^^
근데 엄마는 기다리다 목빠지는줄 ㅋ
엄마 오십견진단 받아서 거의 열흘째 치료받아
앞으로도 계속 받아야한데~바늘로 거의 대여섯번씩매일
찔러대서 어깨가 퍼렇게 멍들었어 힝~~
홍삼이랑 비염약 떨어졌을거같아서 우선 한달치 오늘 택배로
보냈어~~휴지 네개랑 사과음료랑 견과류 조금~~
딱 3월 휴가까지 버틸수 있을만큼~~
열심히하고있지?
학원 홈피들어가서 부모님들이 보내주는 편지 제목들 보면
다 똑같아 ㅋ
보고싶은 누구야 사랑하는 아들 딸 누구야 힘내라 누구야~등등
니들이 다 사랑받는 아들 딸들이란 소리겠지?
부모맘들은 다 똑같다는거고..
보내놓고는 안스럽고 보고싶고 짠하고 ..
원아
그래도 어느덧 2달이 지나가네~~꾸역꾸역 하다보면 여름도 오고 수능날도 오는거야~~
5분의 1일 지나갔으니 여기서 한템포 쉬고 또 열심히 해보자
엄마 아빠도 응원 마니마니 하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께~~
이제는 9일 모의고사 잘보고 11일 휴가날 나와야지 뭐~~
그리고 내일 학원비 결재해야해~~엄마카드 로~~알지?
열심히하자~~이왕하는거 죽을만큼 해보자
미안하긴 해도 엄마는 이말밖에 할수없어
그래서 올해로 끝내야지~~
원아
엄마는 원이가 열심히 한다고 굳게 믿어
사랑해~~아들~~♡♡♡♡♡♡♡
그렇게 주말마다 나와도 된다고 꼬셨는데도
꿋꿋이 안나오고 버텨준 우리아들~~짱인듯^^
근데 엄마는 기다리다 목빠지는줄 ㅋ
엄마 오십견진단 받아서 거의 열흘째 치료받아
앞으로도 계속 받아야한데~바늘로 거의 대여섯번씩매일
찔러대서 어깨가 퍼렇게 멍들었어 힝~~
홍삼이랑 비염약 떨어졌을거같아서 우선 한달치 오늘 택배로
보냈어~~휴지 네개랑 사과음료랑 견과류 조금~~
딱 3월 휴가까지 버틸수 있을만큼~~
열심히하고있지?
학원 홈피들어가서 부모님들이 보내주는 편지 제목들 보면
다 똑같아 ㅋ
보고싶은 누구야 사랑하는 아들 딸 누구야 힘내라 누구야~등등
니들이 다 사랑받는 아들 딸들이란 소리겠지?
부모맘들은 다 똑같다는거고..
보내놓고는 안스럽고 보고싶고 짠하고 ..
원아
그래도 어느덧 2달이 지나가네~~꾸역꾸역 하다보면 여름도 오고 수능날도 오는거야~~
5분의 1일 지나갔으니 여기서 한템포 쉬고 또 열심히 해보자
엄마 아빠도 응원 마니마니 하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께~~
이제는 9일 모의고사 잘보고 11일 휴가날 나와야지 뭐~~
그리고 내일 학원비 결재해야해~~엄마카드 로~~알지?
열심히하자~~이왕하는거 죽을만큼 해보자
미안하긴 해도 엄마는 이말밖에 할수없어
그래서 올해로 끝내야지~~
원아
엄마는 원이가 열심히 한다고 굳게 믿어
사랑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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