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아 엄마가 물건 맡기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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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1 00:00:00
마음까지 어른이 된 시진이에게
엄마가 학원까지 갔는데 얼굴도 못 보고 와서 더 보고 싶다.
시진이 편지 읽으면서 엄마 눈에서 진주방울이 막 떨어졌어 시진가 너무 대견하고 이뻐서...
그래 학원에서 단체생활을 하니까 모든 친구 개인사정을 다 들어줄 수는 없어 밖에 있는 엄마도 답답한데 얼마나 답답하겠어
그런데 시진이가 친구들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잘 적응하고 있다니 정말 대견스럽다.
학원 포기하고 나간 친구들이 많은 것 같은데 시진이 생각처럼 그 친구들은 어딜 가도 똑 같을 거야.
어느 학원이든 단체생활에서는 불편함은 있어 그걸 누가 얼마나 참고 견디느냐가 문제야
다른 기숙학원에서도 못 참고 나오는 학생들 엄청 많아 어디든 다 똑같으니까 학원 믿고 열심히 해봐~
며칠 안 돼서 나간 친구들은 다른 학원 알아보고 하느라고 시간을 그만큼 버리는 거야..
명지수 알지..너무 늦게 알아봐서 지금 갈 학원이 마땅히 없다고 걱정하더라..
국사공부 생각해봐...구석기 신석기....하다가 포기하고 한참 있다 다시 구석기 신석기...그 부분만 알고 포기하잖아..똑같아 학원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면 편할 것처럼 친구들은 행각하지만 계속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끝을 볼 수가 없어.
다행히 마음 다잡고 학원 믿고 열심히 한다고 편지 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엄마랑 아빠랑 언니가 항상 응원할게 힘내~^^
시진이가 포기하지 않고 9개월 잘 버티고 나오면 좋은 결과 있을 거야
기회는 준비된 사람한테만 오는 거야..열심히 하고 있으면 시진이한테도 정말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믿어..
11일에 집에 오면 엄마가 꼭 안아줄게~~♡♡♡♡ 사랑해
엄마가 학원까지 갔는데 얼굴도 못 보고 와서 더 보고 싶다.
시진이 편지 읽으면서 엄마 눈에서 진주방울이 막 떨어졌어 시진가 너무 대견하고 이뻐서...
그래 학원에서 단체생활을 하니까 모든 친구 개인사정을 다 들어줄 수는 없어 밖에 있는 엄마도 답답한데 얼마나 답답하겠어
그런데 시진이가 친구들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잘 적응하고 있다니 정말 대견스럽다.
학원 포기하고 나간 친구들이 많은 것 같은데 시진이 생각처럼 그 친구들은 어딜 가도 똑 같을 거야.
어느 학원이든 단체생활에서는 불편함은 있어 그걸 누가 얼마나 참고 견디느냐가 문제야
다른 기숙학원에서도 못 참고 나오는 학생들 엄청 많아 어디든 다 똑같으니까 학원 믿고 열심히 해봐~
며칠 안 돼서 나간 친구들은 다른 학원 알아보고 하느라고 시간을 그만큼 버리는 거야..
명지수 알지..너무 늦게 알아봐서 지금 갈 학원이 마땅히 없다고 걱정하더라..
국사공부 생각해봐...구석기 신석기....하다가 포기하고 한참 있다 다시 구석기 신석기...그 부분만 알고 포기하잖아..똑같아 학원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면 편할 것처럼 친구들은 행각하지만 계속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끝을 볼 수가 없어.
다행히 마음 다잡고 학원 믿고 열심히 한다고 편지 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엄마랑 아빠랑 언니가 항상 응원할게 힘내~^^
시진이가 포기하지 않고 9개월 잘 버티고 나오면 좋은 결과 있을 거야
기회는 준비된 사람한테만 오는 거야..열심히 하고 있으면 시진이한테도 정말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믿어..
11일에 집에 오면 엄마가 꼭 안아줄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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