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김 지해
오늘은 3월1잏 삼일절이야
공휴일이지만 아빤 예천현장에 일하러 왔어
어릴적에 한천냇가서 놀던 추억이 있는곳에 일하는거라 감회가 새롭네
엊그제 신생님이 딸용돈얘기해서 보냈는데 입금확인이 안된다면서 연락왔든데.....
지금은 받았는지 모르겠네
목소리라도 좀들려주지 야속하게 일언지하에 안된다고 하니 ㅠㅠ
이제 열흘만 있음 우리딸오면 시컨 봐둬야 겠다
만나는 그날까지 몸 건강히 잘 지내고 날씨가 마니 풀렸으니 바깥바람도 좀쐬고 맛있는것도 챙겨 먹어 용돈없음 쌤한테 얘기해 아빠가 바로 부쳐줄께 부담가지지말고 ㅍㅎㅎ
담에 또봐
사랑햐 김 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