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7-03-01 00:00:00
아들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는지?
벌써 삼월달 봄이 돌아왔구나
가족들은 모두 잘지내고 있단다
아들이 목표하는 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구나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야 하지만 자신을 위하여 얼마만큼 노력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겟지

최선을 다하여 훗날 지금의 시간들이 아들의 인생에 많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아빠가 아들 생각하면서 편지를 쓰자니 많이 보고 싶구나
아빠는 오늘 쉬는날인데 사무실에 나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단다
우리 가족을 위하여 아빠가 해야 할 의무이니까 최선을 다해야 되겟지.
아빠가 앞전에 이야기한 데로 스케쥴을 잘짜서 수능전까지 계획성있게 하길바라고
또한 장기적으로 하는 공부이니까 몸이 아프면 하고싶어도 할수없으니 운동도 게을리 하지말고
하루 하루 스케쥴을 잘 짜서 꾸준이 하거라.
아빠가 이면지 많이 모아두고 있단다(공부는 눈으로 암기 하는것보다 쓰면서 함께 하는것이 훨씬 기억에 오래 오래 남는것이니까 )아빠의 노하우야 아들에게 특별히 전수한다.ㅎㅎ
아들 담주에 휴가 나온다니 그때 보자 건강하게 잘지내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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