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에게

작성자
지해엄마
2017-03-02 00:00:00

잘지내니? 모두 개학이라 입학이라 난리구나
우리 지해는 더 높은 꿈을 위해 오늘도 열공중ㅋㅋ
날씨가 흐리고 안좋다 춥기까지하네
그렇게 안갈거같은 2월달도 지나가는구나 이제 우리딸
볼수있는날이 점점 다가온다 ㅋㅋ
달력 한번 더 보면 시간이 더 빨리갈거만 같아 자꾸 달력만 쳐다본다 웃기지 ~~
밥은 잘 먹니? 아픈곳은? 공부는?
모든게 궁금하네 우리 지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오래 못봤구나 얼굴 잊어먹을거같아
한번씩 생각이 든다 우리지해 대단한거같기도하다고
늘 아기로만 생각했는데 ~~소신껏 자기생각을 얘기하고주장하고 이젠 다ㅈ컸구나 ~~이제 부모곁을 떠나는 연습같은걸 하나 이제 엄마도 그런맘을 먹어야하나 ?
언제 저렇게 커버렸나? 기특하기도하지만 좀서운한 생각도 드네
D-8일 남았다 우리 딸 볼날이 ~~
그때까지 건강챙기고~~ 사랑한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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