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진영 아빠야 ㅎㅎ 잘하고 있지
오늘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라고 하네 울 큰딸 그래도 삼겹살은 못먹었어도 아침에 돈 김치볶음
먹은듯 하네 진영이 나오면 나오는날 점심으로 용현동에서 삼겹살 맛나게 먹자 조금만 참아요
오늘 아빠는 배아파서 죽는줄 오후 1시경에 커피 마시고 일하려고 하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일도 못하고 퇴근할때 까지 낑낑 거리다 퇴근했어 사람은 아픈곳 없이 건강해야 일도 하고 공부도
할수 있는듯해 항상 진영이도 건강관리 신경써서 잘하도록 하자
이번주도 벌써 다 지나가네 진영이가 이편지를 볼때면 토요일 이겠지 정말 시간 잘 간다 그치
진영은 안가려나 ㅋㅋ 진영아 힘들고 짜증나고 집 생각나도 앞으로 9달만 참고 또 참으며 화이팅
하자 울 큰딸 진영은 할수 있어 아빠는 믿는다 울 큰딸 인진영은 할수 있다는 것을 ㅎㅎ
오늘도 열공하느라 수고했고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사랑해요 진영 안녕~~~~~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0시50분이야 금요일 저녁이라 마음이 홀가분하고 맘이 편하다 요즘 엄마는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겠다. 5세반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ㅋㅋ 아빠가 얼집으로 데릴러 와서 혜영이도 9시까지 야자하고 아빠가 배 아프다고 해서 신포동 본죽가서 죽먹었어. 죽먹고 나서는 #44318찮다고 하네 배가 아픈게 아니라 배고팠나봐ㅎㅎ 걱정안해도 될듯해. 내일지나고 모레 지나면 울 진영이오는 주말이네 아~ 좋타 진영아 문제집 살돈은 내일 학원에 전화해서 계좌번호 알아서 입금할께 우리 진영이는 걱정말아요~ 진영아 오늘도 공부 하느라 수고 했고 주말도 화이팅하자 내딸아~ 사랑해 잘자용~~♡~

언니 맛스탄지뭔지는 첫날 클리어함ㅋ.ㅋ 오늘 낙지볶음이랑 닭다리나오고 석식은 고구마치즈돈까스나옴 현지언니는 연락없쪄.. 나 오늘부터 야자했어 졸려 진짜ㅠㅠ 오늘은 쌤도 없었어 석식먹고 편의점도 갔다 계단 너무많아 하ㅠ 힘들오 살빠졌으면 좋겟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