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큰딸에게

작성자
1
2017-03-04 00:00:00
수림아 이안이가도와줘서 오늘에야글을쓴다 몸은괜찮은지 비염은좀나아졌는지 걱정이된다 아침마다코를빽빽풀어대서 언젠가터질거같더라니.. 환경도바뀌고스트레스를마니받아서 그런가보다 밥세끼잘먹고 물도많이마시고 과일도급식때나오면 욕심내서먹어 먹는게제일중요하고 건강이제일중요하다 그담이공부고.. 고3때 더바짝신경못써줘서 미안하고 다부모탓이다싶고 후회할때도많지만 우리주의군사들은 뒤를돌아보지않고 앞으로다가올 밝은미래를 꿈꾸는시람들아니겠니? 니가없으니너무쓸쓸하지만 얼마후면또 즐겁게쇼핑도하고 같이지낼테니 이정도힘든건 감내해야지.. 힘들때 꼭하나님께 도와달라기도해라 보이지않아도 다듣고계신다.. 아빠가 니덕분에 교회나가게되어서 감사하다 니룸메이트가 서로의지되는 좋은친구였음좋겠는데. 선생님도 실력도중요하지만 맘이따뜻한분들이면좋겠고.. 담주만나서 얘기많이하자 회이팅 사랑하는 착한우리딸♡♡♡♡♡♡♡♡♡♡♡♡

댓글